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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새만금개발청, 기업지원단 출범… 기업 중심의 행정지원 강화

기업 애로사항 신속 대응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누리일보) 새만금개발청은 기업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지원센터’를 ‘기업지원단’으로 2월 10일 자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단의 출범은 최근 새만금 지역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투자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다양한 행정적 요구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새만금청이 적극 행정 일환으로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기업지원단은 기업의 다양한 요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기업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단순 행정지원을 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들을 보다 밀착 지원하고 관계 부처, 지자체 등 외부 기관과의 대외적 협업을 확대하는 등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해소 방안 등을 적극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력 확보를 위해 작년에 구성한 새만금 인재 양성 태스크 포스(TF)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지정한 고용특구와 연계하여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지원단은 개발전략국 내 자율기구로 설치하여 기업 투자유치 업무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지원단장을 과장급(4급)으로 임명하고 업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직원을 선발하여 배치했다.

 

기업지원단은 기존 임시조직에서 독립된 별도 부서로 개편되면서 자율성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정책의 추진 동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새만금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기업지원단의 출범을 통해 기존의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정책 지원과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만금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기업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투자가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새만금이 기업 지원 특화 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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