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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농촌진흥청, 농업 빅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방안 모색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모형 개발, 민간 협업 상용화·확산 방안 논의

 

(누리일보) 농촌진흥청은 2월 5일, 본청에서 스마트팜 데이터 관련 부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관 기관, 관련 기업체, 학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노동력 부족, 이상기상 빈발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작물 재배 환경‧생육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생육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개발, 확산하고 있다.

 

나아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상용화하고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자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는 앞으로 민관 데이터 활용 개발 모형을 상용화하고 확산하는 데 협력하고, 데이터 표준화 등 민간 협업을 촉진하는 정책 개선 지원,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사업 추진 관련 자문·평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상용화 또는 확산하기 위한 산업체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앞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팀 윤남규 팀장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은 지능형 스마트농업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민간과의 협업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또는 서비스 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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