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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5년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참석 및 주요 업무 계획 논의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 방향 논의 및 중장기 발전 계획 협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4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도서관의 2025년 주요 운영 방향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공동체의 미래지향적 성장을 위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을 확립하고, 디지털 기반 독서 환경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디지털 독서환경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전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소장형 디지털 자료를 확충하며, 학술DB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약 467,2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의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도서관 증·개축 계획은 2028년까지 연면적 9,300㎡ 규모의 미래형 교육도서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역할은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결정을 통해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서관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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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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