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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 업무 조정 논의 간담회 개최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 체계 개선 논의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 업무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동정책과 김동욱 과장, 장애인자립과 이태윤 팀장, 기획조정실 조직팀 윤영길 팀장이 함께했다.

 

박상현 의원은 간담회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포용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중요한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며 “업무 주체 간 명확한 역할 설정과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관련된 주요 쟁점들이 논의됐다. 특히,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민간 기업과 복지 사업의 경계에서 위치한 만큼, 관리 체계를 명확히 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지원 방안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동욱 과장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복지부와 고용노동부의 이중적 관리 체계 하에서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인 지원 체계 정립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 간 협업과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태윤 팀장은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은 장애인의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포용적인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의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로 △공공과 민간 간 협력 강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관리 체계 정립, △기업 대상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선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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