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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보고는 편하게, 근무는 유연하게 행복청의 행복한 변화 이야기

2025년에는 더 나은 조직문화로 도약

 

(누리일보) 행복청이 작년부터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과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노력이 업무 효율성 증진과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행복청은 내부직원 공모를 통해 2024년 10월부터 ▲결재판 없는 보고 ▲간단한 보고를 위한 ‘반쪽 보고’ ▲퇴근 30분 전 회의 금지 ▲정시퇴근 및 유연근무제 강화 등 ‘일하는 방법 개선 10대 과제’를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과제의 성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가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68%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복청에 입사한 지 3년 차인 이종범 주무관은 “결재판 없는 보고가 조직문화로 정착되면서 보고과정에서 느꼈던 불필요한 긴장감이 사라지고 형식적인 절차들이 많이 간소화 됐다”며 “또한, 유연근무제를 통해 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거 같다”고 덧붙였다.

 

행복청은 2025년에도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이 조직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2025년에도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더욱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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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중국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과 협력방안 논의
(누리일보)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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