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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신인 성악가 모집

오페라 가수의 등용문으로 신인 성악가 발굴과 지원 프로그램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역량 있는 성악가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1월 10일부터 26일 오후 8시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신인 성악가들의 역량 강화 및 무대 경험 제공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유럽 유수의 극장이라면 필수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극장 주도형으로 특화 운영하는 곳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일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펀스튜디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해오며 오페라 전문성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가들의 코칭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예술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사업의 성과로 2024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수료자 5명은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시즌오페라 ‘라 보엠’의 주·조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1월 24일과 26일 현지에서 2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극장장 내방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젊은 성악가들에게 극장과 연계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5 오펀스튜디오’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가들에게 오페라 스코어 리딩, 연기, 오페라코치 수업 등 연간 70여 회에 달하는 오페라 전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출연 및 극장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극장 진출 등 안정된 조건 속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월 100만 원의 연습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획오페라 출연 시 별도의 출연료 또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오디션 공모는 35세 미만(1990년 2월 7일 이후 출생)의 성악 전공자(졸업예정자 포함)라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오디션의 경우 지원자가 제출한 영상을 통해 선발하며, 1차 오디션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오디션(실연 및 심층 인터뷰)을 실시한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를 통해 차세대 오페라 성악가들이 국내외 다양한 무대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는 기회이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오디션에 많은 지원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오펀스튜디오’ 신인 성악가 선발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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