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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정문 의원, 천안시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숲속의집 추가조성을 위한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 확장사업 6억원 확보

 

(누리일보)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 병)은 27일, ▲태학산자연휴양림 확장사업(6억원), ▲불당동 번영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5억원) 등 총 11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학산자연휴양림 확장사업’은 가족 단위의 여행 명소로 꼽히는 천안 유일의 공립휴양림으로, 현재 숲속의집 11동(4인실 9동, 8인실 2동)이 운영 중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수요에 비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이용 수요마저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숲속의집 20동 추가 증축에 청신호가 켜져, 그동안 천안시민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불당동‘번영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는 최근 기후이변으로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 조치다. 전국 각지의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교훈 삼아, 자동 차단시설과 함께 수위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천안시민들의 휴식공간 확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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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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