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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구호성금 기탁

강풍·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경기도 안성시에 1천만 원 쾌척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9일, 지난 11월 강풍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폭설 피해를 입은 안성시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되며, 피해 주택 수리와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공단 대명동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폭설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두 차례 호우 피해 지역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누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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