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조손가정 지원사업 ‘세대이음통통 성과공유 토크콘서트’열어

우리는‘세대이음통통’참여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더 친밀한 가족이 됐어요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가정 18세대 49명(손자녀 23명, 조부모 2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이음통통 성과공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서구지역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1년간 진행된 ‘세대이음통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원예교실)를 시작으로, 연중 진행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조부모-손자녀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 참여 소감 나눔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이음통통’ 사업은 2022년 2월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구 지역 조손가정 18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캠프, 문화체험활동, 가족상담 등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양육교육, 놀이치료,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