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20통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파장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미 회장은 “높은 물가와 배추값 상승으로 김장을 제때 준비하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며,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후원해주신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에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건강한 가정 육성과 여성의 권익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