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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만든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최종보고

수원시 첫째아이 50만원 출산지원금 조례 공동발의한 의원들 다수 포진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11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하여 수원시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보다 친화된 문화예술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한 가능성을 살피고, 이를 통해 수원시 아동의 성장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가 될 조사와 다양한 제언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통계자료를 통해 수원의 지역환경과 영유아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언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에는 연구 결과 및 제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회 참여 의원인 이재선 의원은 “영유아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과 편의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통계 자료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영유아 문화예술 정책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배지환 의원은 “이번 연구회가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관한 다양한 제언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수원시 영유아 돌봄 및 문화예술 전담 조직 구성과 정책 발굴 시 연구 결과를 반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에서 여성가족국까시 신설하는 만큼 연구 결과가 집행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끝맺음했다.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 조문경,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최원용, 최정헌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는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결과는 관련부서에 전달되어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활용될 수 있는 정책 발굴 자료로 참고 및 활용될 예정으로, 최근 재발의된 수원시 첫아이 50만 원 둘째 아이 100만 원 출산지원금 조례를 대표발의한 배지환 의원과 공동 발의한 이재선, 국미순, 박현수 의원이 포진되어 있어 향후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시 조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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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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