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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가족돌봄휴가 확대 개정안 시행,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사업 추진 결과 공유

 

(누리일보) 수원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추진한 ▲5월 인권 교육·영화 상영 ▲7월 표준임금 및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7~8월 2024년 수원시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또 상반기 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기존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 시행(10월 1일 시행)을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으로 ‘A등급’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은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 사항,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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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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