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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성남산업진흥원, 오스트리아 수출상담 1,209만불 이틀간 10개사 '638만불' 수출협약 체결

 

(누리일보)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성남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1,209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638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기업은 메디바이오 분야 5개사, ICT 분야 3개사, 지역기반제조기업 2개사 등 총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미래 산업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기능성 화장품 및 기기를 생산하는 ‘아마로스(대표 김선아)’는 우수한 품질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헝가리 등 다수의 바이어들이 전시기간 내내 부스를 찾았다. 또한 ‘블루필(대표 김강남)’도 미니 가습기와 스피커 등 IoT 디바이스를 선보여 첫날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상담회는 해외에서 처음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성남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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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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