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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전국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도상훈련 부문 우수상’수상

11월 5일~ 6일 양일간 천안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전국 15개 시·도가 함께한 자리에서 ‘도상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응급의료 대응기관 간(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주관해 올해로 6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발생 유형을 반영해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Table Top Excercise)과 재난현장 응급의료지원 활동에 대한 현장대응 종합훈련으로 구성해 참가 시·도별 재난 현장 응급의료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달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영남대학교병원 DMAT 4명, 달서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만들어 참가했다.

 

특히, 올해 10월에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이 팀을 이뤄 대구광역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달서구보건소 및 달서소방서가 참가하여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재난의료 대응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재난의료현장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이미 충분히 큰 의미를 가진다”며, “대회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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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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