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을 알리다! 가을맞이 대구관광 팸투어 추진

수성못 단풍 체험부터 전통문화체험관 한복(다도)체험까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1월 2일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가을맞이 팸투어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알리기’라는 주제로, 단풍 주요 명소 방문과 함께 주요 한류체험 관광지 등 대구의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에서 7명의 서포터즈들은 수성못에서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기고,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복 및 다례, 대구의 트렌디한 카페를 체험했으며 네이처파크에 방문해 핼러윈 테마의 자연 공원과 동물원 체험을 만끽했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이토 시오리 씨(직장인, 울산거주)는 “수성못은 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로, 사실 여름의 수성못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가을의 수성못도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다”며, “네이처파크처럼,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힘든 관광지를 팸투어로 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대구에 대한 애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총 8개국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7월부터 대구의 관광명소와 축제, 계절적 특별한 체험볼거리 등 매달 주제에 맞는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하며, 관광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오는 12월을 마지막으로 해단식을 앞둔 서포터즈는 현재까지 활동을 통해 화본역, 사유원, 김광석 거리, 대구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 축제, 막창 캠페인 등 총 290개 이상의 대구관광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총 조회 수 13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들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외국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대구를 알아가고 대구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