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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권기훈 의원, “곤충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권기훈 의원,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곤충을 미래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12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안건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권기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곤충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식품을 비롯한 사료,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 이후 농업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증가했고, 곤충을 사육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과 농업법인)도 대폭 늘어나 곤충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곤충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 ▲전문인력의 양성 ▲곤충산업 관련 단체의 육성 ▲연구개발 및 산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는'곤충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비롯해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대구는 특·광역시 중 농업경영체가 가장 많은 만큼 농업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곤충산업이 지역 농가에 또 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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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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