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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달이 빛나는 밤 GUNWI' 천체관측행사 개최

초·중학생 40명 참가, 천체 관측 통해 과학적 호기심 자극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에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 GUNWI’ 천체관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천체 관측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원리부터 실제 관측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는 대회의실에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간이천체망원경을 직접 만들어보며 광학 기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조작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특히, 강사가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날 밤 관측 가능한 별자리와 천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야외로 나가 직접 제작한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구상성단(딥 스카이)과 토성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를 넘어 실제 우주를 탐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연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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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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