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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IB프로그램 이해 위한 공개수업 참관 실시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대상 삼영초·사수중 방문, IB교육 현장 체험

 

(누리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IB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군청 등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IB월드스쿨 공개수업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 대구삼영초등학교와 10월 10일 사수중학교에서 각각 37명과 36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업 참관, ▶학교시설 투어, ▶IB프로그램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순으로 IB교육 현장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실제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습 모습과 교사의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확인하는 등 IB프로그램 운영 모습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IB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IB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김두열 교육장은 “IB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IB프로그램의 가치와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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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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