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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안전성 조사, 대상시설 모두‘적합’

정수기 통과수, 지하수 대상 114건 검사 모두 적합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장애인,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먹는물의 수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해 먹는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안전성 조사는 이들 시설에서 먹는물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 정수기 통과수를 무료로 검사해 주는 서비스로 2024년 3월부터 신청을 받아 40개 시설(정수기 통과수 113건, 지하수 1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중금속 등 먹는물 수질기준 46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탁도·총대장균군 2항목을 검사했다.

 

또한, 연구원이 직접 해당 시설을 방문해 현장확인 및 시료채취한 후,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통보해 먹는물 관리에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현장 방문 시 먹는물 수질관련 상담과 정수기 관리요령 자료를 제공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먹는물 무료 검사는 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먹는물 무료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돌봄이웃에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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