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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국가유산청, 경주 지역 초등학생들 ‘일일 고고학자’ 되어 금척리 고분군 탐구

초등학생 있는 다문화·외국인·지역민 가정 대상, ‘금척을 찾아라!’ 발굴체험 행사 개최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경주시 가족센터와 함께 10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다문화·외국인·지역민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금척을 찾아라!’ 발굴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고고학적 관점에서 경주 금척리 고분군 유적과 발굴조사 방법에 대한 해설 강의를 들은 후, 직접 금척리 고분군 발굴 조사에 참여하고, 토기 조각을 맞추어 복원해 보는 등 ‘일일 고고학자’가 되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온 가족이 함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소풍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신라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금척리 고분군이 소재한 경주시 거주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다문화·외국인 20가정(1회차)과 경주시 거주 20가정(2회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지역민 가정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로 전화를 통해, 다문화가정은 경주시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문화 소외지역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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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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