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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 개막, 지역 생활문화 확산 기대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구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은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공간들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에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대구 생활문화 공간 중 수요 조사와 협업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개소의 공간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은 지역 내 생활문화공간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이 쉽게 문화생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활문화주간 동안 20개의 각 생활문화공간에서는 가죽공예, 가드닝, 악기 연주, 댄스 배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취미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오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민문화부장은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을 통해 대구 내 생활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생활문화공간 데이터를 축적해 대구형 생활문화지형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생활문화공간 확보와 비활성화 지역 및 세대의 활성화를 위해 ‘2024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우리동네 생활문화Ⅰ(공간형)·Ⅱ(프로젝트형)’를 운영하고 있다.

 

총 15개 단체(공간형 10개, 프로젝트형 5개)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200여 회차의 프로그램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생활문화주간 참여 공간 및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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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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