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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광주신용보증재단, 달빛동맹 사회공헌 활동·문화교류 행사 개최

대구·광주 임직원 20여 명 대구 근대문화골목서 문화교류 행사 실시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영호남 상생발전 및 지역 화합을 다지는 ‘달빛동맹 사회공헌 활동·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양 기관이 ‘달빛 금융지원 동맹’을 맺고 공동으로 주최한 첫 번째 행사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구신보 본점에서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대구광주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양 기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동참해 5백만 원(총 1천만 원)씩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상호 기탁식 행사 이후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대구 중구 근대문화거리 일원을 방문해 지역문화 이해 증진과 화합·우애를 다지기 위한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의료선교박물관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이상화 고택 등 중구 근대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며 근대문화골목 투어를 진행했다.

 

앞서 양 기관은 영·호남 상생기업 및 달빛철도 관련 기업에 대해 300억 원 규모(지역별 150억 원)의 ‘달빛동맹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영·호남의 서로 다른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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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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