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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선명학교,‘제23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입상

고등부 구선미 학생, 학생부 2위 권리주장상 수상

 

(누리일보) 대구선명학교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고등부 구선미 학생이 학생부 2위를 차지하며 권리주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하여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 구선미 학생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주제로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권리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명확하고 당당한 발표로 주목받았다.

 

특히, 구선미 학생의 발표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회에서 존중받아야 함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발표가 끝난 후에도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연대감을 형성했다.

 

이천우 교장은 “구선미 학생의 이번 대회 성과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적 참여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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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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