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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맞춤형 실무 역량강화 연수 실시

공직 적응력 향상과 달성 지역 문화유산 이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0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도동서원에서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달성군 지역 문화유산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와‘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 ▲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과정으로 도동서원 탐방, ▲소통·공감의 시간 과정으로 다채로운 신규공무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교육공무직원 컨설팅 주요 지적 사례 강의’에서는 매년 교육공무직원 업무 컨설팅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하여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무 노하우를 제공했다.

 

또한, ‘S2B(학교장터) 사용 방법 연수’에서는 S2B 본부의 권역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오후에 진행된‘지역 문화유산 이해 과정’에서는 도동서원을 탐방하며 달성교육지원청에서 양성한 학부모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달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소통·공감의 시간’에는 신규공무원들로부터 사전에 조사한 건의(문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관내 멘토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 관련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르고, 달성 지역에 대한 이해도 깊어져서 달성 지역에 근무하는 지방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라며, “동기와 선배 공무원들과 유대감도 형성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며 근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신규 공무원 현장 적응 지원책(신규공무원 간 직원동아리 운영, 현장 밀착형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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