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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 기법 소개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에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자해·자살시도 내담자를 위한 애착 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이라는 주제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자의 자해·자살시도 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북대학교 김진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 및 지원 방법, ▲애착트라우마와 정신화 기반 상담을 활용한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 ▲위기 사례를 통한 실질적인 상담 접근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저마다의 이유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상담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위기학생 맞춤형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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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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