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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초등 토요 글로벌 테마여행 프로그램 운영

- ‘나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를 주제로 2가지의 연계 체험 수업 운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0월 12일, 10월 26일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초등 토요 글로벌 테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눠 양일간 동일 프로그램을 2회 운영되며, ‘나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Beyond Me, To be Global Leaders)’란 주제로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Cross-Culture, 문화, ▲AR+VR 등 2가지의 연계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Cross-Culture, 문화’ 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성격 검사 도구를 탐색 및 체험하고, 이를 활용하여 팀 빌딩 미션 과제 해결 및 전체 협업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연계된 ▲‘AR+VR’ 수업에서는 성격 검사를 통해 얻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래의 직업군을 알아보고, AR과 VR을 활용한 가상현실 속에서 분석가, 외교관, 관리자, 탐험가가 되어 함께 글로벌 미래 도시 건설하기 등의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 및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혀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운영 기수별 84명씩 총 168명의 참여자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오후 5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정희 연수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문화를 외국어로 탐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미래핵심역량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자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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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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