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바리톤 박건우, 28일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연 선보인다

 

(누리일보) 오는 28일, 바리톤 박건우는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산아트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 박건우는 한양대 음대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가곡, 오라토리오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했고, 독일에서 다름슈타트 국립극장과 호프 시립극장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만하임과 하이델베르크 말러의 가곡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콘서트는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오페라 가수로서 한국과 독일에서 ‘마술피리’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맥베스’ ‘토스카’ 등에 주·조역으로 출연했으며, 2023년 뉴욕 카네기홀과 뉴저지 KCC컨벤션 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참여했고, 2024년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갈라콘서트와 독창회를 하는 등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해석력으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건우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술가곡 '그대를 사랑해'(Ich Liebe Dich, WoO.123)와 '아델라이데'(Adelaide, Op.46)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슈만 등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페라와 잔향, 마중, 사람 하나의 행복, 그냥 등의 우리의 가곡으로 구성하여 쌀쌀한 가을날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바리톤 박건우 독창회’는 전석 3만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지난 2021년 독창회 수익금을 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는 바리톤 박건우는 이번 독창회의 수익금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