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중구,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대구 구·군 유일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

 

(누리일보) 대구 중구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접수받은 총 105건의 사례 가운데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심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중 중구는 “폐기물 배출방법 개선으로 환경오염은 낮추고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다”라는 사례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행안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는 대형폐기물 품목이 다양해지고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출기준이 모호해 민원이 발생하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량배출 품목을 전수조사해 규격 및 수수료 기준을 명확하게 재정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를 정비했을뿐 아니라 음식물류 전용 용기 규격을 신설하고 납부필증 스티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편을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중구청으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