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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북구청, 지역 교육 발전 위해 손잡다

‘2024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개최, 돌봄 연계와 학생 안전 등 7개 안건 논의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에 ‘2024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규은 교육장과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용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허정수 의원 등 12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7개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한 늘봄(돌봄) 연계,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구축 등을 제안했으며, 북구청은 ▲중학교 자유학구 2지망 지원 제도 개선,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연계(업무협약 체결) 협조,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학교 시설 개방 등을 요청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더 큰 에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구 교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도 “오늘 이 자리가 북구의 교육 환경과 여건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북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에 서구청과도 ‘2024년 서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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