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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배곧2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 성황리 개최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2024년 제1회 배곧2동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주민총회는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는 주민들의 38대의 드럼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4년 배곧2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분과별로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 발표는 사업별 특색있는 설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는 2022년 ‘희망의 바람길 움트다’를 시작으로 2023년 ‘바람의 꽃을 피우다’에 이어 올해는 ‘바람의 열매를 맺다: 만개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배곧의 상징인 바람과 석양이 어우러지고, 약 1만 5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배곧2동의 꿈과 희망이 만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쓰담 달리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힙합, 퓨전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버스킹, 태권도 시범, 랜덤 댄스 공연이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즐길 기회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배곧스토리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친한 용기 캠페인’이 진행돼 주민들은 다회용품을 사용해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로 사람을 잇고, 행복을 짓는 계기가 된 만큼,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총회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관계 단체, 동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올해 처음 개최한 배곧2동 주민총회와 세 번째를 맞는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에 함께한 모든 주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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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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