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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도서관,‘2024년 지혜학교’3개월 여정 마무리

12명의 참여자 이야기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출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한‘2024년 지혜학교: 책문화공간과 도시인문학’공모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에서는 북카페부터 동네서점, 독립서점 등 책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문화공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책문화공간의 핵심은 무엇일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참여자 12명의 이야기가 담긴『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책을 출간했다.

 

진행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콘텐츠학과 최준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동네 책방과 독립출판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책문화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의 역사와 인문학적 부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혜학교 사업의 결과물로 출간된 『우리 동네 책방 이야기』는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 전자책(eBook)으로 읽어볼 수 있으며, 일산도서관 전시서가에서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책문화공간을 통해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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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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