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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성매매 근절 캠페인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성매매추방주간 지정 운영, 홍보 캠페인 실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성매매우려 유흥업소 밀집지역 민·관합동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20일 오후 3시에 동성로 구.중앙파출소 광장에서 (사)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성착취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 민들레상담소와 함께 성매매 예방 관련 전시, 춤 공연, 손피켓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계기로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성매매는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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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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