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 실시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의 협력으로 안전점검의 신뢰성 높여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10일 대구경북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6월 체결된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시설관리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로,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기·가스·소방 안전관리,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 장비 및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 상태 등이 포함됐으며, 협의회 구성원들과의 협력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체계 및 우수사례 공유, 효율적인 시설물 운영 방안, 현장 안전확보와 재난안전 문화 확산 방안 등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합동점검이 안전관리 강화와 상호 협력 체계 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