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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강화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9.14. 부터 18.) 의료인력 증원을 통해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9월 16일(월)~18일(수)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 번째,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응급실 의사를 4명 더 충원해 기존 5명에서 9명 체제로 1일 2명 근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전원 대상 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응급실 내 코로나19 등 경증 호흡기·발열환자 대응을 위한 24시간 검사 및 처치가 가능한 ‘발열 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대응을 강화한다.

 

두 번째, 9월 16일 부터 18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추석 기간인 9월 16일 부터 18일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과 협력해 명절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세 번째, 의료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정적인 병동 운영을 위해 전문의 2명의 병동당직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근무에 투입되지 않는 진료과장은 별도의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호출해 진료할 수 있도록 On Call System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은 지역의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명절 기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외래 진료 집중 운영을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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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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