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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신규 공무원 임용후보자 등록

일대일 맞춤형 임용 절차 안내 및 청렴하고 일하기 좋은 공직생활 소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6명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신규임용후보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일대일로 임용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공무원 후보자들이 미리 공직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기본적인 가치관과 복무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신규공무원 안내서’를 배부했다.

 

더불어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정책을 안내하여 청렴하고 갑질 없는 공직생활과 누구나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강조했다.

 

신규임용후보자에게 공직 생활의 정보를 공유해 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청렴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조직에 쉽게 적응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즐겁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구·군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연차 공무원(재직 5~10년 미만)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 휴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젊은 인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전국의 젊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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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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