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수성문화재단,‘예술로 대구’파견 예술인과 릴레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展 '드림캐쳐 프로젝트'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추진 중인 (재)수성문화재단,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과 릴레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와 함께 시민 170명이 참여한 릴레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전시를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사업 선정 기관인 수성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 승인지로 선정된 수성구,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 뮤지엄 시티 수성’의 비전을 가지고, 기관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윤우진(시각예술), ▲이지영(사진), ▲장병기(영화), ▲김지우(시각예술), ▲이숙현(음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릴레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은 지역 시민들이 주체가 된 작품 전시를 계획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시니어 아트를 시작으로 7, 8월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주 주말 ‘꿈꾸는 예술터(두산동, 상동)’에서 15회를 운영, 총 17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일환이자, 결과 전시인 ‘드림캐쳐 프로젝트’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수성문화재단의 ‘예술로 대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10월까지 계속된다. 9월 7일, 14일에는 윤우진 작가와 함께하는 꽃말을 활용한 꽃 자화상 그리기 ‘우리들의 자화상’이, 9월 22일, 29일, 10월 6일, 13일에는 이숙현 작곡가와 함께 뚜비송을 만들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이어 10월 6일, 13일, 20일에는 이지영 사진작가의 ‘풍경사진과 시, 사진과 음악을 활용한 감정표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중에는 ‘드림캐쳐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6인의 인터뷰를 담은 장병기 영화감독의 다큐멘터리 ‘오래된 나의 꿈’이 제작 및 상영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정종화 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문예진흥원의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매주 주말 지역 시민 주체들에 세대를 어우르는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기회를 제공함에 문화예술에 대한 근거리 플랫폼이 마련됐다.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추진의 비전에 수성구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시혜성 사업 운영이 아닌 지역예술인과 함께 운영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주체들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문화재단 ‘드림캐쳐 프로젝트’ 중 9~10월 운영되는 릴레이 예술교육 참여는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술로 대구’ 사업과 관련한 예술협업 활동 프로젝트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