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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캠핑!‘2024 대구 북 페스티벌’개최

9. 7.(토) 10:00~17:00/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일보 주관으로 개최하며, △야외·실내 책공원 운영, △북 콘서트, △독서챌린지(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북아트 체험 등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먼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도서관 1층 로비에 책공원을 운영해 파라솔과 캠핑 의자, 다양한 도서들을 비치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농구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에서는 2024 대구 올해의 책인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 ‘축복을 비는 마음’의 저자인 김상삼, 김혜진 작가의 북 콘서트를 열어 시민들과 올해의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2024 대구 올해의 책 독서챌린지(독후감 공모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분야별로 20명이 참여해 올해의 책을 읽은 후 독후감을 제출하고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일보사장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관내 도서관과 대구일보에서 운영하는 북아트 부스를 통해 책갈피 만들기, 페이퍼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 및 북 포토존 등 독서관련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가 함께 책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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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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