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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다중이용시설물 222개소에 대해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안전점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9.14. 부터 9.18.)동안 귀성객 및 시설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각종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총 222개소로 세부내역은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 159개소,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 및 집회시설 41개소, 여객터미널 5개소, 유원시설·삭도시설 등 17개소이다.

 

시 합동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물 9개소를 표본 점검하며, 구·군은 기관별 자체계획에 따라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29일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주체에게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명섭 대구광역시 도시안전과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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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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