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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실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및 취약지 안전점검 실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구·군, 산업단지 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각 산단 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코자 공장 및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9월 2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구·군 및 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산단 내 기반 시설을 점검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성서, 서대구, 달성, 검단, 제3산단 등 관내 산업단지 내 생활 쓰레기 및 장기방치 폐기물 수거, 취약시설 점검 등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토록 홍보할 예정이며, 입주기업 스스로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산업단지의 주인의식을 제고한다.

 

그리고 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 귀향 동향 및 공장 가동 실태 등의 파악을 통한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재난 매뉴얼 정비를 통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조경동 대구광역시 산단진흥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산업단지 환경정비에 산업단지관리공단을 중심으로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맞이하고, 나아가 대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한 산단 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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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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