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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하는 자원 활동가들이 모였다!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 발대식 개최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축제 패러다임!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을 모집해 지난 8월 26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오페라 필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매년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를 선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해마다 활동가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패러다임을 형성해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오페라 축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오페라와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 중 한 명은 “평소에 공연을 사랑해서,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와 의지를 드러냈다.

 

발대식은 축제 프로그램 소개, CS 교육, 극장 투어로 진행됐다. 17기 오페라 필은 ‘프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제 메인 프로그램, 콘체르탄테, 프리마 델라 프리마, 티켓 박스 등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17기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들의 홍보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많은 시민 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페라를 비롯한 공연 예술의 발전과 국제적 축제로서의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9월에는 도심 곳곳에서 프린지 콘서트를 비롯해 기타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마술피리’가, 9월 21일 오후 5시에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50 스타즈 Ⅳ’가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전화 연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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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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