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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9.2.(월)~12.19.(목) 휴관, 어린이자료실 확장 및 공간 재구조화 등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어린이자료실 확장 및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예정임을 밝혔다.

 

1983년에 개관한 북부도서관은 2017년에 부분 리모델링을 시행했지만,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쾌적한 독서환경과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재배치 공사를 시행한다.

 

공사 내용은 ▲1층 보존서고를 통합한 어린이자료실 공간 확장, ▲자유학습실의 기능을 흡수한 종합자료실(2층) 공간 재배치,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늘봄형도서관학교 및 청소년 전용공간 신설, ▲이용자 휴게공간인 카페(1층) 조성, ▲ICT강좌실 및 사무실 이동 등으로 개방적이고 이용친화적인 도서관으로 새롭게 변모된다.

 

휴관 기간 중에는 공사로 인한 분진과 소음 발생,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유로 도서관 건물의 출입과 이용이 전면 중지된다.

 

한편, 공사가 집중되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지만, 11월부터는 시민들의 독서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자료실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료 반납과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행사는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제갈선희 관장은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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