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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신영민 지방교육행정주사,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9대 회장 연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신영민 지방교육행정주사(現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가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8대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2005년 4월 11일 설립된 이후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 공무원(참 리더) 선정 사업, 근무환경 개선 설문조사, 조직개편 정책 제안, 교육감 면담 등을 통해 시의적절하면서 필요한 정책들을 건의하였고, 송년의 밤, 상조회 사업, 의식불명 직원을 위한 성금 모금 등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신영민 회장은 “경기도 교육행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원활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를 조성해 나아갈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사고, 기술적 역량 등 일반직 공무원들이 가진 강점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연임 포부를 밝혔다.

 

제안왕으로 불리는 신영민 회장은 2017년과 2020년 공무원 우수제안 및 공무원 제안왕을 수상하였고, 현재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단체(비영리단체)인 ‘경기교육행정포럼’에서 정책연구부장 겸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무원 보고서 글쓰기’(2024년 6월, 연암사 펴냄, 412쪽)를 출간하여 공무원들이 보고서 작성과 행정의 기획ㆍ집행ㆍ평가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해결하여 행정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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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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