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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립도서관 2024 길 위의 인문학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개강

 

(누리일보)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인 ‘이천 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의 첫 강연을 많은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공모 사업이다.

 

첫 강연은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인 최석재 강사의 진행으로 ’음식 인문학, 이천의 음식에 얽힌 우리 역사와 이천의 리얼맛집‘을 주제로 이천의 음식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사전질문에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 지역 내에서의 타인의 삶도 공감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다양한 인문,예술문화활동으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답변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이천의 특산물인 쌀, 도자기, 복숭아 세 가지 주제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강연과 탐방의 인문학적 경험으로 이천시민으로 자부심과 정체성을 갖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차시 수업은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 정수희 강사와 함께 “도자, 어떻게 이천 사람의 사람이 됐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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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됐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됐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됐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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