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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말라리아 감염에 주의하세요!

6월 18일 질병청에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에게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오한과 발열이 반복된다. 말라리아 증상이 다른 질병과 구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또는 군 복무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4~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기피제,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개모기 집중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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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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