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남양주시, “암 걱정 없이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하게!”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각종 지역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해당 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또한, 짝수 연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유선 안내를 통해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안내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사망률이 높은 암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지만 수검률은 매년 절반에 그쳤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폐암(54~74세 고위험군, 2주년 주기)이다.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과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은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수검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기에 맞춰 검진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그 전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