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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과천시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등굣길 캠페인 펼쳐

31일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흡연 예방 캠페인 벌여

 

(누리일보) 과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함께하여 또래의 눈높이에서 친근감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금연문화의 조성과 학생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썼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 연기와 마약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12월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 또는 홀로그램 공연 방식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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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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