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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 전통창작단체 모집 경쟁률 5:1 기록

대구문화예술회관 전통 기반 창작단체 공모, 4팀 모집에 18팀 접수

 

(누리일보) 지난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전통 창작단체 모집에 총 18팀이 접수돼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의 순수 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경기, 부산, 대전·충청 등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8개의 전통예술 단체들이 지원했다.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국악 연주단체부터 동·서양악기의 크로스오버 밴드까지 다채로운 국악 창작단체들이 사업에 지원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대구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이루어진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국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4인이 실연 및 인터뷰 대상 8팀을 선발했으며, 오는 6월 (2차) 초연 창작곡을 포함한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2차에 걸친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예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을 통해 11월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기획공연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는다. 선정된 4개 팀에는 자문위원의 공연 평가를 통해 최대 1,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2025년 대구시립국악단과 연계한 무대도 마련된다. 또한, 경연 평가 최우수 1개 팀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표 단체로 홍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연계를 통한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악인 양성과 국악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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