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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4 상반기 너른강 수업나눔 한마당 수업공개 열기 후끈

만선초, 2024 IB PYP 후보학교 공개수업 및 수업나눔 눈길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인 교사 수업이 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한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깊이 있는 수업 강연, 수석교사의 모델링 수업, IB 후보학교의 수업공개, 관내 교사 38명의 학교별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에 진행한 IB PYP 후보학교인 만선초의 수업나눔은 UOI 우리가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 우리 모두의 지구,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학년별 탐구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찾아 탐구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결과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유도하는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만선초의 IB 후보학교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IB 교육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IB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 주도적 과정에서 개인의 창의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 글을 쓰고 토론하고 협업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 됐다.

 

수업나눔에 참가한 교사는 “ IB교육은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의적, 비판적 사고 등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고 학생의 사유와 질문으로 배움을 이끄는 깊이 있는 수업을 학교별로 공개하고 관내 교사들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수업나눔을 운영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수업은 우리 교사의 제1의 책무이고 존재의 이유입니다. 이번 너른강 수업나눔 한마당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과 교사들의 협력적 성찰의 문화가 조성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을 통해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을 준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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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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