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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운영

2024년 5월 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상반기 찾아가는 위기지원 집단상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기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위기지원 트라우마 교육 프로그램’ 및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상반기 6개, 하반기 10개의 총 1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학교 맞춤형으로, 신청 학급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도구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담임교사와 학교의 요구에 맞는 강의를 통해 학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익히고 서로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인 만큼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의 안정화와 학생의 자기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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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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