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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립통일교육원과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

국립통일교육원, 걸포초에서 늘봄학교 일일 재능기부 통일 수업 진행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늘봄학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질높은 방과후수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늘봄학교 재능기부 행사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걸포초등학교 늘봄교실을 방문하여 일일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과 관련한 동영상 시청, 한반도 퍼즐 맞추기, 태극기 색칠하기 등의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걸포초 학생은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행사를 기획한 국립통일교욱원관계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었고, 오늘 수업을 통해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김영리 교육장은 “접경지역인 김포는 교육과정 내에 통일교육이 포함되어 있고,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늘봄학교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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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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